술집서 시민 폭행 혐의 30대 여성 경찰관 조사

김규희 2023. 9. 1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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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주 완산경찰서가 술집에서 시비가 붙은 시민을 폭행한 혐의로 30대 여성 경찰관을 입건했습니다.

전주 덕진경찰서 소속 경장 A씨는 지난 10일, 전주의 한 술집에서 일행과 술을 마시다 옆자리 여성과 말싸움 끝에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사안이 가볍지 않은 것으로 보고 조사가 끝나는 대로 해당 경찰관에 대한 감찰과 징계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김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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