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탁 전 선수촌장, 전북체육회에 소장품 기증

이종완 2023. 9. 1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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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LA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유인탁 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장이 전북체육회에 소장품을 기증했습니다.

소장품에는 천9백84년 LA 올림픽 레슬링 결승전 당시 착용했던 유니폼과 체육훈장, 전국체육대회 메달, 각종 레슬링 대회 트로피 등입니다.

전북체육회는 유 전 선수촌장에게 감사의 마음과 함께 기증 증서를 전달했습니다.

전북 출신 올림픽 영웅과 원로 체육인, 프로 선수 등이 전북체육 역사기념관 건립을 위해 전북체육회에 기증한 소장품은 현재 천8백여 점입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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