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 푸틴-김 대화는 "중요한 내용으로 실질적"

김재영 기자 2023. 9. 1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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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13일 대화는 "중요한 내용으로 실질적이었다"고 크렘린의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변인이 말했다.

BBC가 한국시간 오후7시 반 지나 러시아의 인테르팍스 통신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이다.

김정은 위원장이 이날 오후 6시 지나 전용열차에 올라 귀국길에 올랐다는 러시아 관영 리아 통신의 보도가 있었으나 여러 정황으로 보아 이는 섣부른 추측 기사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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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토치니 우주기지=AP/뉴시스] 13일(현지시간)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 도착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러 정상회담에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두 정상 간 만남은 4년 5개월 만이다. 2023.09.13.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13일 대화는 "중요한 내용으로 실질적이었다"고 크렘린의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변인이 말했다.

BBC가 한국시간 오후7시 반 지나 러시아의 인테르팍스 통신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이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어 북한은 항공과 수송 분야에서 러시아와의 협력 구축에 관심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김정은 위원장이 이날 오후 6시 지나 전용열차에 올라 귀국길에 올랐다는 러시아 관영 리아 통신의 보도가 있었으나 여러 정황으로 보아 이는 섣부른 추측 기사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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