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전체 정원 95.6% 수시 선발

김덕용 2023. 9. 1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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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는 2024학년도 수시 1차 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95.6%인 2349명을 선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형 유형별로 △일반고교과전형 591명 △특성화고교과전형 483명 △면접전형 397명 △입도선매전형 20명 △연계교육협약전형 195명 △평생학습·선취업전형 352명 △대학자체전형 31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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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취업률 1위… 반도체 소부장 선정
일·학업 병행 수험생 위한 야간과정 개설
MZ 교육 수요 맞춤형 IT창업과 등 신설

영진전문대학교는 2024학년도 수시 1차 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95.6%인 2349명을 선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형 유형별로 △일반고교과전형 591명 △특성화고교과전형 483명 △면접전형 397명 △입도선매전형 20명 △연계교육협약전형 195명 △평생학습·선취업전형 352명 △대학자체전형 311명 등이다. 정원 외 모집은 △만학도·재직자 전형 117명 △농·어촌전형 59명 △기초생활수급자전형 74명 △대학졸업자전형에 유아교육과 2명, 간호학과 36명을 제외한 나머지 계열·학과는 모집인원에 제한 없이 뽑는다.
일본IT과 3학년 학생들이 일본 기업 온라인 설명회에 참가하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 제공
34개 모집 단위 중 6개 모집 단위는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수험생을 위한 야간과정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학 측은 지원자들이 학과와 전공 선택의 폭을 넓히도록 전형료 1회 납부로 최대 2회까지 복수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학의 최대 강점인 공학기술 분야의 인력 양성뿐 아니라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의 다양한 사회 실무 서비스 분야 학습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2024학년도에 IT온라인창업과, DIY실내장식과, 글로벌시스템융합과, 응급구조과, 메디컬K뷰티과를 신설한다.

대학은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 ‘인공지능’, ‘지능형로봇’ 분야에 이어 올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에도 선정됐다. 전국 전문대학 가운데 최다이자 대구와 경북 지역 전문대학 중 유일하다. 대학은 기업 현장 맞춤형 주문식 교육으로 최근 6년간(2016∼2021년) 평균 취업률이 80%대에 육박한다. 2020년에는 81.3%의 취업률을 기록해 대규모 졸업자(3000명 이상)를 배출한 전문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으로 전국 1위에 올랐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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