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자 "존속하는 동안 국민 목소리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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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여성가족부가 존속하는 동안 국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을 활발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 지명 이후 "어려운 시기에 여가부 장관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언론·정당·공공기관 등에서 쌓은 경험으로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이행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행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 당시 초대 대변인을 지냈으며,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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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여성가족부가 존속하는 동안 국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을 활발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 지명 이후 "어려운 시기에 여가부 장관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언론·정당·공공기관 등에서 쌓은 경험으로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이행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가부는 위기·취약계층을 위한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고, 생명의 존엄성이나 가족의 가치를 기획하고 집행하는 유일한 부처"라고 평가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미신고 출생아 보호·지원 등 다부처 협업 과제가 많은 만큼 부처 간 짜임새 있는 협력 체계를 통해 가시적 성과를 이루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행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 당시 초대 대변인을 지냈으며,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448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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