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바이오게시판] 고려대의료원, 서울관광재단과 외국인 환자 유치 나서 外

문세영 기자 2023. 9. 13. 1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고려대의료원과 서울관광재단이 12일 K-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의료관광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외국인 환자 유치에 나선다.

의료관광 네트워크 교류를 통한 민관협력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사업 활성화 등에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오른쪽)과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가 12일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고려대의료원 제공.

■ 고려대의료원과 서울관광재단이 12일 K-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의료관광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외국인 환자 유치에 나선다. 의료관광 네트워크 교류를 통한 민관협력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사업 활성화 등에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 현대바이오는 13일 범용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인 ‘제프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증상 개선 효과에 대한 추가 통계분석보고서를 지난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 제출은 식약처 보완 요청에 따른 것으로, 현대바이오는 앞서 PPS군(임상계획서를 준수하지 않은 임상대상자를 제외한 임상시험 참여자를 통계분석군으로 한 것) 기준 임상 분석 결과를 식약처에 제출했다. 이번 추가보고서는 국제 가이드라인에 따른 mlTT군(1회 이상 투약한 모든 임상시험 참여자를 통계분석대상으로 한 것) 분석 결과로, 제프티는 mlTT군에서 12가지 코로나19 증상 개선 소요일이 위약복용자 대비 3.5일 단축됐다.

[문세영 기자 moon09@donga.com]

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