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바이오게시판] 고려대의료원, 서울관광재단과 외국인 환자 유치 나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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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의료원과 서울관광재단이 12일 K-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의료관광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외국인 환자 유치에 나선다.
의료관광 네트워크 교류를 통한 민관협력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사업 활성화 등에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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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의료원과 서울관광재단이 12일 K-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의료관광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외국인 환자 유치에 나선다. 의료관광 네트워크 교류를 통한 민관협력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사업 활성화 등에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 현대바이오는 13일 범용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인 ‘제프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증상 개선 효과에 대한 추가 통계분석보고서를 지난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 제출은 식약처 보완 요청에 따른 것으로, 현대바이오는 앞서 PPS군(임상계획서를 준수하지 않은 임상대상자를 제외한 임상시험 참여자를 통계분석군으로 한 것) 기준 임상 분석 결과를 식약처에 제출했다. 이번 추가보고서는 국제 가이드라인에 따른 mlTT군(1회 이상 투약한 모든 임상시험 참여자를 통계분석대상으로 한 것) 분석 결과로, 제프티는 mlTT군에서 12가지 코로나19 증상 개선 소요일이 위약복용자 대비 3.5일 단축됐다.
[문세영 기자 moon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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