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NOW] DGIST, 프라운호퍼 IMS와 비밀유지협약 체결 外

문세영 기자 2023. 9. 13.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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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5일 독일 프라운호퍼 IMS와 비밀유지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기술 및 상업 기밀정보를 활발하게 교환하며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공동 연구는 D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교수진과 프라운호퍼 IMS 연구진 등이 참여해 신경과학 테크놀로지, 센서 테크놀로지, 내장형 AI, 머신러닝 알고리즘 등의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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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왼쪽)와 프라운 호퍼 IMS 건물 외관 모습. DGIST 제공.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5일 독일 프라운호퍼 IMS와 비밀유지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기술 및 상업 기밀정보를 활발하게 교환하며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프라운호퍼 IMS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분야에서 공동연구 및 산학연 협력교류가 가능한 글로벌 연구기관으로, 대구광역시가 두 기관의 상호 협력 논의 자리를 마련해주었다. 공동 연구는 D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교수진과 프라운호퍼 IMS 연구진 등이 참여해 신경과학 테크놀로지, 센서 테크놀로지, 내장형 AI, 머신러닝 알고리즘 등의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는 AI대학원 ‘1호 박사’인 김만제 씨가 이달 전남대 AI융합대 인공지능학부 조교수로 임용됐다고 13일 밝혔다. 김민제 교수는 ‘인공지능 작곡’으로 유명한 안창욱 GIST 교수의 메타-진화기계지능 연구실에서 최신 진화강화학습 알고리즘을 연구하고 다양한 분야의 강화학습 AI를 개발한 바 있다. 올해 2월에는 ‘단일 및 다중-최적을 위한 진화강화학습에 관한 연구’로 AI대학원 졸업생 중 처음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3~8월은 한국연구재단의 창의·도전연구 기반지원사업과 GIST AI융합인재양성사업에 선정돼 박사후연구원으로 '인간 친화적인 AI' 연구를 수행했다. 

[문세영 기자 moon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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