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무연고자 장례 지원…조례안 시의회 상임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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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3일 민경배(국민의힘·중구3)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시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민 의원은 "무연고 사망자와 고독사가 증가하는데 현재 제도를 통한 지원은 단순 처리비용 수준일 뿐 예를 갖춰 장례를 지원한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연고 사망자 등의 존엄성을 유지하고 건강한 장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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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