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14일 ’청년 안양정착 일자리 박람회’ 개최…95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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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오는 14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에서 '청년 안양 정착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과 직업계 고교생이 취업에 성공해 안양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과 안양 정착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속해서 청년이 돌아오는 청년 특별도시 '안양'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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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오는 14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에서 ’청년 안양 정착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과 직업계 고교생이 취업에 성공해 안양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보통신기술(ICT)·제조·서비스 분야의 32개 업체가 참여해 95명을 채용한다.
대표적으로 지에프머시닝솔루션즈(주), 한스 제과, 힐엔토, ㈜효성 안양공장, 토니모리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직업계 고교생을 위한 별도의 채용관도 운영된다. 구직을 원하는 청년 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력서를 지참하고, 현장을 방문하면,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 행사로 유튜버 인사 담당자 제이콥이 특강을 하는 가운데 취업 비결을 설명하고 안내한다.
실전 모의 면접 존·인공지능(AI) 이력서·개인 컬러진단·MBTI 성격유형검사 등 다양한 취업 서비스가 지원된다.
특히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 경기도일 자리재단,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성결대·안양대·대림대·연성대 등 관내 대학이 참여해 기관별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취업 상담을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일자리센터 홈페이지(anyang.go.kr/job)와 안양시 고용노동과(031-8045-5816), 일자리센터(031-8045-6911∼6)에서 안내한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과 안양 정착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속해서 청년이 돌아오는 청년 특별도시 '안양'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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