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쌀연구회 현장 교육…"밥 맛 좋은 쌀 생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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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맛 좋은 쌀을 생산하려는 양주 농민들이 현장교육을 통해 재배능력 향상에 나섰다.
경기 양주시는 13일 양주시쌀연구회 회원과 관계자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천시 지역특화 벼 재배단지 및 벼 예찰포에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밥맛 좋은 고품질 벼 생산을 위한 품종별 후기 벼 생육 관리를 습득할 수 있는 이번 벼 재배 기술 현장 교육으로 양주시 쌀연구회원들의 소득경쟁력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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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밥 맛 좋은 쌀을 생산하려는 양주 농민들이 현장교육을 통해 재배능력 향상에 나섰다.
경기 양주시는 13일 양주시쌀연구회 회원과 관계자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천시 지역특화 벼 재배단지 및 벼 예찰포에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참석자들은 올해 출수기 큰 피해를 준 혹명나방에 따른 문제점과 원인 및 대책에 대해 토론하고 품종별 피해 상황을 공유했다.
시는 밥맛 좋은 고품질 벼 생산을 위한 품종별 후기 벼 생육 관리를 습득할 수 있는 이번 벼 재배 기술 현장 교육으로 양주시 쌀연구회원들의 소득경쟁력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고품질 양주쌀을 생산하기 위해 힘써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교육 및 벤치마킹 등 연구회원 능력배양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쌀연구회는 농가 상호 간 기술정보 공유로 고품질 쌀을 생산해 쌀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농가 소득원으로 자리잡아 안정적인 농가 생활을 영유하고자 지난 2002년에 조직된 자립단체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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