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현수막’ 민원 늘어…제도 개선해야”
한주연 2023. 9. 13. 19:21
[KBS 전주]옥외광고물법 개정으로 정당 현수막에 대한 제약이 없어진 가운데, 전주시의회 채영병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제도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채 시의원은 법 개정 이후 정당 현수막 관련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며, 특히 내년 총선을 앞두고 도심 곳곳이 정당 현수막으로 몸살을 앓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충남 당진시의회가 정당 현수막 설치 제도 개선을 위한 법령 정비를 공식 건의한 만큼, 전주시의회도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각 정당도 자정 노력을 보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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