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케츠-알바가 끝이 아니다! 메시, ‘바르사 출신 MF’ 영입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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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바르셀로나 출신 선수의 인터 마이애미 합류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메시는 마이애미 중원의 수준을 높여줄 선수로 푸츠를 지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푸츠의 경기 방식은 메시의 철학과 정확히 부합할 것이다. 바르셀로나 출신인만큼 메시, 부스케츠, 알바와 효과적인 의사소통이 가능 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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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또다른 바르셀로나 출신 선수의 인터 마이애미 합류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3일(한국시간) “리오넬 메시는 전력 보강을 위해 리키 푸츠(24, LA 갤럭시)의 영입을 구단에 요청했다”라고 보도했다.
메시는 지난 7월 마이애미에 공식 입단했다. 마이애미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월드컵 챔피언 리오넬 메시를 영입했다”라며 그를 두 팔 벌려 환영했다.
즉각 메시를 위한 프로젝트가 가동됐다. 메시와 돈독한 관계를 갖고 있는 헤라르도 마르티노 감독,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를 모두 데려오면서 메시의 적응을 도왔다.
효과는 훌륭했다. 마이애미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에서 연승을 달리며 꼴찌 탈출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리그스컵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메시의 개인 성적도 기대 이상이었다. 메시는 마이애미 입단 이후 모든 대회를 통틀어 11경기 11골 5도움을 올리며 녹슬지 않은 득점력을 증명했다.
여기에 만족할 메시가 아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메시는 마이애미 중원의 수준을 높여줄 선수로 푸츠를 지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푸츠는 바르셀로나 출신의 미드필더다. 유소년 시절 매끄러운 탈압박과 정확한 패싱력으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후계자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좋은 영입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이 매체는 “푸츠의 경기 방식은 메시의 철학과 정확히 부합할 것이다. 바르셀로나 출신인만큼 메시, 부스케츠, 알바와 효과적인 의사소통이 가능 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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