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두바이 미래재단 대표 만나 '혁신 스타트업' 지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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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칼판 벨훌(Khalfan Belhoul) 두바이 미래재단 대표를 만나 혁신 스타트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벨훌 대표와 서울·두바이 우호협력 방안, 혁신·미래 기술을 활용한 도시경쟁력 향상 방안, 혁신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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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칼판 벨훌(Khalfan Belhoul) 두바이 미래재단 대표를 만나 혁신 스타트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벨훌 대표와 서울·두바이 우호협력 방안, 혁신·미래 기술을 활용한 도시경쟁력 향상 방안, 혁신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벨훌 대표는 "두바이 미래재단을 비롯한 아랍에미리트의 많은 도시에서 서울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며 "오늘 만남을 통해 두바이와 서울 기업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인공지능·로봇 등 첨단산업 분야와 더불어 미래인재 양성 분야는 모두 두바이 미래재단이 크게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바이 미래재단은 두바이 미래 핵심 프로젝트 계획·실행기관으로 2016년 두바이 왕실이 설립했다. 인공지능·로봇 등 미래 첨단기술 연구, 미래박물관 운영,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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