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지역 68개 기관·단체와 인구감소 대응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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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민관 공동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시청 청풍호실에서 KT&G제천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제천·단양지사, 육군 제3105부대 3대대, 월악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등 지역 68개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와 지역의 인구위기대응을 위한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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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제천시가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민관 공동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시청 청풍호실에서 KT&G제천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제천·단양지사, 육군 제3105부대 3대대, 월악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등 지역 68개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와 지역의 인구위기대응을 위한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 인구 확보를 위한 기관·단체원 주소 이전 동참 △제천시 인구 증가 시책 적극 동참 △실거주 미전입자 주소이전 적극 독려 △지역 인구 위기 공동인식을 위한 기관·단체별 인구교육 실시 등이다.
한편 제천시는 지역 대학인 세명대학교, 대원대학교와 경제단체인 제천·단양 상공회의소와 인구 감소 공동 대응 릴레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창규 시장은 "현재의 인구 감소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제천시 인구에 실질적 효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약 이행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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