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선출’ 이혜정 골키퍼 데뷔 “우리는 위기에 강하다” (골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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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밤 방송되는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액셔니스타'와 'FC개벤져스'의 SBS컵 대회 6강 두 번째 경기가 공개된다.
이번 경기는 SBS컵 4강 진출을 건 'FC액셔니스타'와 'FC개벤져스'의 경기.
디펜딩 챔피언의 저주를 씻어내고, 두 번째 트로피를 따내기 위한 'FC액셔니스타'의 첫 여정은 13일 밤 9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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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는 SBS컵 4강 진출을 건 ‘FC액셔니스타’와 ‘FC개벤져스’의 경기. 시즌2 리그전 이후 약 21개월 만의 리매치다.
리그전 경기 이후 ‘FC액셔니스타’는 꾸준한 상승세로 제3회 슈퍼리그에서 우승하며 디펜딩 챔피언의 명예를 안았다.
반면 ‘FC개벤져스’는 제1회 슈퍼리그를 기점으로 강등과 승격을 반복하며 천국과 지옥을 맛봤던 상황.
이에 이번 SBS컵 대회에서 우승을 바라보는 양 팀의 각오가 남다르다. 골때녀의 저주, 디펜딩 챔피언의 징크스를 벗어나기 위한 ‘FC액셔니스타’와 강등의 굴욕을 씻고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FC개벤져스’의 대결 구도에 관심이 집중된다.
훈련 당일 ‘FC액셔니스타’의 김태영 감독은 “우승하기 위해 ‘FC액셔니스타’ 선택한 것”이라며 멤버들의 불타는 승부욕을 자극했다. 이후 2연속 우승을 따내기 위한 본격 훈련에 돌입한바, ‘FC개벤져스’의 압박 수비에 대비한 패스 플레이 전략을 내세웠다. 그는 정혜인의 강한 슈팅력과 이혜정의 넓은 시야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 밝히며, 패스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이혜정이 후방에서 패스를 연결하고, 하프라인에 있던 정혜인이 바운드 볼을 노려 바로 골대로 찔러 넣는 슈팅 훈련에 주력했다는 후문. 과연 두 선수의 합심 플레이가 경기 날 빛을 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러나 경기를 며칠 앞둔 시점에서 ‘FC액셔니스타’에 예상치 못한 악재가 들이닥쳤다. 바로 골키퍼 이채영이 손가락 부상으로 골문을 지킬 수 없게 된 것. 이에 김태영 감독은 승리를 위해 전면 포지션 변경이라는 과감한 승부수를 내던졌다.
그중에서도 최장신 공격수 이혜정을 골키퍼로 세우며 예측 불가 플레이를 예고했다. 이에 이혜정은 “우리는 위기에 강하다. 상황에 따라 주어지는 대로 임할 것.”이라며 주장다운 담대한 모습으로 인터뷰에 임했다. 과연 ‘FC액셔니스타’는 김태영 감독의 용병술로 위기의 그림자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디펜딩 챔피언의 저주를 씻어내고, 두 번째 트로피를 따내기 위한 ‘FC액셔니스타’의 첫 여정은 13일 밤 9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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