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이상형 나잖아? 먼저 고백하라는 신호인가?" (숏플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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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랬구나' 정현규가 배우리의 마음을 확신했다.
정현규(서동현 분)는 짝사랑 중인 배우리(남규희 분)가 "누난 이상형이 어떻게 돼요?"라는 질문에 "나 그렇게 눈 안 높아"라고 말하며 자신을 보자 "뭐야 누나가 나를 보잖아?"라고 기대했다.
이에 정현규는 "이건 백퍼다. 누나가 내 고백을 받으면 우리는 머지 않아서 결혼을 할 거고 파파머리가 될 때까지 일생을 함께하겠지. 누나랑 나는 평생을 함께 하겠구나. 그래 그랬구나"라며 행복한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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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그래, 그랬구나' 정현규가 배우리의 마음을 확신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숏플리에 ‘고백각 잡아도 되는 호감 시그널 [그래, 그랬구나] 9화’ 영상이 올라왔다.
정현규(서동현 분)는 짝사랑 중인 배우리(남규희 분)가 “누난 이상형이 어떻게 돼요?”라는 질문에 “나 그렇게 눈 안 높아”라고 말하며 자신을 보자 “뭐야 누나가 나를 보잖아?”라고 기대했다.
배우리는 “나는 유머코드가 잘 통하는 사람”, “운동하는 사람이면 좋겠고”, “강아지상 좋아해”라고 답하며 정현규를 봤다. 옆에 있던 친구도 “누나 이상형 너라고”라며 거들 정도.
정현규는 “근데 난 먼저 용기 있게 고백 같은 거 잘 못해”라고 말하는 배우리를 보며 “나한테 먼저 고백하라는 신호인가?”라고 기대했다. 심지어 “현규야 내일 혹시 시간 돼?”라는 질문까지 받았으니.
이에 정현규는 “이건 백퍼다. 누나가 내 고백을 받으면 우리는 머지 않아서 결혼을 할 거고 파파머리가 될 때까지 일생을 함께하겠지. 누나랑 나는 평생을 함께 하겠구나. 그래 그랬구나”라며 행복한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comet568@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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