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고분군 세계문화유산 등재' 이남철 고령군수, 사우디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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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철 경북 고령군수가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 참석차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했다.
13일 고령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실무자 등 5명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에 참석한다.
고령군은 가야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가 결정되면 지역 곳곳에 축하 현수막을 걸고 자축행사를 열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가야 고분군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면 10월 중 공식 축하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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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18일 등재 결정 날 듯
[고령=뉴시스] 박홍식 기자 = 이남철 경북 고령군수가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 참석차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했다.
13일 고령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실무자 등 5명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에 참석한다.
유산위원회는 오는 17~18일께 가야 고분군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유산위원회에 참석한다.
고령군은 가야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가 결정되면 지역 곳곳에 축하 현수막을 걸고 자축행사를 열 계획이다.
가야 고분군(Gaya Tumuli)은 서기 1∼6세기에 걸쳐 한반도 남부에 자리 잡은 가야를 대표하는 고분군이다.
고령군 등 경북 1곳을 비롯해 경남 5곳, 전북 1곳 등 모두 7곳에 분포돼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가야 고분군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면 10월 중 공식 축하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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