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5단체, 기업 환경 개선 방안 논의…"글로벌 스탠더드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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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이 '코리아 디스카운트' 요인을 분석하고 우리나라 기업 관련 제도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번 세미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기업 관련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본시장 △기업지배구조 △세제 등 각 분야에서 글로벌 스탠더드와 우리나라 기업환경 제도를 비교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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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전경련이 '코리아 디스카운트' 요인을 분석하고 우리나라 기업 관련 제도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섰다.
전경련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와 공동으로 '글로벌 스탠더드와 비교한 기업 제도 개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기업 관련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본시장 △기업지배구조 △세제 등 각 분야에서 글로벌 스탠더드와 우리나라 기업환경 제도를 비교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장근영 한양대 교수가 '기업지배구조 관련 규제 선진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시작하며, 이후 최승재 세종대 교수가 '대기업 집단 제도 합리화 방안'을, 이수원 대한상의 팀장이 '기업세제 글로벌 스탠더드 연구'를 각각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홍대식 서강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토론자로 지인엽 동국대 교수, 곽관훈 선문대 교수, 조웅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구자영 기획재정부 기업환경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전경련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 글로벌 스탠더드와 우리나라 기업환경 제도에 대해 비교 분석한 경제 5단체 공동연구 결과의 핵심 내용을 향후 관련 부처에 정책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용삼 기자(dragonbuy@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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