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철도노조 파업‥서울시, 1·3·4호선 지하철 운행 늘리며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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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내일부터 다음 주 월요일까지 예고된 전국철도노동조합의 파업에, 대중교통 이용을 최소화하는 비상 수송대책을 시행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파업으로 광역전철 운행률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해, 코레일과 공동 운행하는 1·3·4호선의 운행 횟수를 평소 대비 하루에 18회 늘리고, 비상열차 4편성을 대기할 예정입니다.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1-8호선, 서울시 민자철도 9호선, 신림선, 우이신설선은 해당 기간에 정상 운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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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내일부터 다음 주 월요일까지 예고된 전국철도노동조합의 파업에, 대중교통 이용을 최소화하는 비상 수송대책을 시행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파업으로 광역전철 운행률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해, 코레일과 공동 운행하는 1·3·4호선의 운행 횟수를 평소 대비 하루에 18회 늘리고, 비상열차 4편성을 대기할 예정입니다.
운행 횟수가 늘어나는 구간은 1호선 서울역에서 청량리, 3호선 구파발에서 오금, 4호선 당고개에서 사당입니다.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1-8호선, 서울시 민자철도 9호선, 신림선, 우이신설선은 해당 기간에 정상 운행합니다.
서울시 시내버스의 경우, 광역노선과 인천·경기를 경유하는 간선 버스가 집중 모니터링 대상입니다.
열차 지연으로 버스 혼잡이 심해질 경우, 출퇴근 시간대 집중배차 시간대가 연장되며 증차 등의 대책이 탄력적으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오늘부터 정부합동비상수송대책 본부에 참여 중인 가운데, 파업이 끝날 때까지 지하철 지연·혼잡 상황을 집중 감시할 방침입니다.
이 기간 동안의 교통 정보는 서울교통공사 '또타' 어플리케이션과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변윤재 기자(jaenali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4480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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