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두 ‘7인의 탈출’ 합류, 비열한 악당 된다

에이콤마이엔티 제공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김기두가 '7인의 탈출'에 합류한다.

9월 1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 스튜디오S)은 수많은 사람들의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 복수극이다.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등이 출연한다.

김기두는 극 중 주용주로 분한다. 윤종훈(양진모)의 수하로 비열한 술수에 능한 인물이다. 코믹한 캐릭터를 잠시 내려놓고, 진지하고 비열한 악당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펼치는 그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활약할지 기대가 모인다.

'7인의 탈출'은 드라마 '황후의 품격', '펜트하우스' 시리즈에 이어 다시 한번 의기 투합한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의 신작이다. (사진=에이콤마이엔티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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