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트럭·버스 추돌, 중학생 등 21명 이송

2023. 9. 1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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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2시40분께 경부고속도로 서초IC에서 반포IC 방향 상행 1차로를 달리던 8.5t 트럭이 빗길에 버스 전용차로로 미끄러져 같은 방향으로 달리던 관광버스가 이 트럭 후미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소방 구급대원 등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이 사고로 오후 3시55분 기준 중학생 19명과 교사 1명, 버스 기사 1명 등 총 21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중학생들을 태운 버스는 총 5대로 정확한 피해 여부는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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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13일 오후 2시40분께 경부고속도로 서초IC에서 반포IC 방향 상행 1차로를 달리던 8.5t 트럭이 빗길에 버스 전용차로로 미끄러져 같은 방향으로 달리던 관광버스가 이 트럭 후미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소방 구급대원 등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이 사고로 오후 3시55분 기준 중학생 19명과 교사 1명, 버스 기사 1명 등 총 21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버스 기사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학생들을 태운 버스는 총 5대로 정확한 피해 여부는 조사 중이다.(사진=서초경찰서 제공) 2023.09.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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