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전 세계 두산밥캣 임직원, 지역사회 봉사 '구슬땀'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13 18:51

수정 2023.09.13 18:51

두산밥캣 임직원들이 지난 12일 경기 성남 탄천 주변의 유해식물을 제거하는 지역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두산밥캣 제공
두산밥캣 임직원들이 지난 12일 경기 성남 탄천 주변의 유해식물을 제거하는 지역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두산밥캣 제공
세계 각지의 두산밥캣 임직원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쳤다.

13일 두산밥캣은 한국, 미국, 체코, 인도 등 전 세계 12개국 사업장에서 임직원 1000여명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두산밥캣 본사가 있는 경기 성남에선 임직원 100여명이 탄천의 유해식물을 제거해 하천 생태계를 보호하는 활동을 펼쳤다. 서울 용산과 경기 안양, 지게차 생산공장이 있는 인천에서는 보육원을 청소하고 페인트 칠, 모기장 교체 등 시설을 정비했다.


세계 곳곳의 두산밥캣 임직원들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선 지역 환경정화 활동, 독일에선 아동 보호시설 봉사, 프랑스에선 헌혈 활동, 인도에선 학교·의료시설 후원 활동이 진행됐다.


스캇 박 두산밥캣 부회장은 "전 세계 임직원이 합심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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