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제주도 워케이션으로 임직원 행복 충전"

김영권 2023. 9. 1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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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사무실에서 벗어나 관광지 등에서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 제도를 내년 6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 연동에 위치한 제주항공 본사 사무실을 활용해 워케이션 근무를 신청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1주일간 제주도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제주도뿐만 아니라 부산, 일본 등 제주항공이 취항하고 있는 도시의 지점 사무실, 워케이션센터 등을 활용해 워케이션 근무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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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오른쪽)가 13일 제주 본사 사무실에서 임직원과 워케이션을 즐기고 있다. 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은 사무실에서 벗어나 관광지 등에서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 제도를 내년 6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 연동에 위치한 제주항공 본사 사무실을 활용해 워케이션 근무를 신청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1주일간 제주도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제주도뿐만 아니라 부산, 일본 등 제주항공이 취항하고 있는 도시의 지점 사무실, 워케이션센터 등을 활용해 워케이션 근무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직원이 미래 경쟁력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면서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도 행복한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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