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가족 코인도 전수조사하자...與, 솔선수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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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진행하는 국회의원 가상자산 전수조사 대상에 배우자 등 가족 재산도 포함해야 한다며, 야당이 동의하지 않으면 여당이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라도 가상자산 전수조사에 가족까지 포함되도록 지도부가 결단을 내려주기 바란다며, 야당이 응하지 않는다면 국민의힘만이라도 가족까지 포함해 전수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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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진행하는 국회의원 가상자산 전수조사 대상에 배우자 등 가족 재산도 포함해야 한다며, 야당이 동의하지 않으면 여당이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의원은 오늘(13일) SNS에서 제일 중요한 이해충돌 위반 여부를 살피려면 차명거래나 미공개 정보를 조사해야 하는데 가족의 코인 보유를 알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토지주택공사, LH 투기 사태로 권익위가 국회의원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를 했을 때는 가족들에 대한 조사에 동의했고, 불법 의혹이 제기된 25명 가운데 가족 관련 사안이 10건에 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라도 가상자산 전수조사에 가족까지 포함되도록 지도부가 결단을 내려주기 바란다며, 야당이 응하지 않는다면 국민의힘만이라도 가족까지 포함해 전수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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