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첫 스토킹피해 전담조직…초기부터 원스톱 지원

김종성 2023. 9. 1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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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 전국 최초로 스토킹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전담 조직이 생겼습니다.

서울시는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지원 사업단' 출범하고 피해자 보호 조치를 담당하는 서울경찰과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스토킹 신고가 들어오면 정보 제공에 동의한 피해자에 한해 사업단에 피해자 정보가 즉시 공유되며, 사업단은 상담을 거쳐 필요한 지원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피해자가 피신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필요에 따라 민간경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스토킹 #피해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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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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