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침입해 '소방용 도끼' 휘두른 40대 체포

강창구 2023. 9. 1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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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경찰서는 교회에 들어가 소방용 도끼 등을 휘두르며 난동을 부린 4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어제(12일) 오후 11시쯤 시흥시 대야동의 한 교회에 들어가 장비실에 있던 소방용 도끼와 망치를 꺼내 목사실 문을 여러 차례 내리치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교회 건물은 예배 등의 이유로 문이 열려 있었으나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대상으로 마약 투약 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흉기난동 #교회 #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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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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