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부산 등 전국 관공서에 취약계층 위한 식료품 세트 5000개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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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좌3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홀몸어르신 청소년 가장 등 소중한 이웃을 위해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식료품 20세트를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는 오는 17일까지 해운대 동래 등 부산 지역 200세대에 식료품 세트를 기증하기로 했다.
또한 교회 측은 부산을 비롯해 서울 강원 등 전국 관공서 230곳에 2억50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를 5000세대에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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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좌3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홀몸어르신 청소년 가장 등 소중한 이웃을 위해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식료품 20세트를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각 상자에는 사골곰탕 육개장 등 가정간편식과 각종 양념장 당면 등 21가지 먹거리가 들었다.
류태호 동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이웃을 돕는 손길이 많이 줄어들었는데 하나님의 교회 측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증해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는 오는 17일까지 해운대 동래 등 부산 지역 200세대에 식료품 세트를 기증하기로 했다. 또한 교회 측은 부산을 비롯해 서울 강원 등 전국 관공서 230곳에 2억50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를 5000세대에 지원하기로 했다. 교회 관계자는 “물가 상승 등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주변 이웃을 돌아보며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맞을 수 있도록 성도들이 뜻을 모았다”며 “보름달처럼 밝은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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