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부산 등 전국 관공서에 취약계층 위한 식료품 세트 5000개 기탁

이은정 기자 2023. 9. 1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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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좌3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홀몸어르신 청소년 가장 등 소중한 이웃을 위해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식료품 20세트를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는 오는 17일까지 해운대 동래 등 부산 지역 200세대에 식료품 세트를 기증하기로 했다.

또한 교회 측은 부산을 비롯해 서울 강원 등 전국 관공서 230곳에 2억50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를 5000세대에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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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좌3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홀몸어르신 청소년 가장 등 소중한 이웃을 위해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식료품 20세트를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각 상자에는 사골곰탕 육개장 등 가정간편식과 각종 양념장 당면 등 21가지 먹거리가 들었다.

하나님의교회는 13일 해운대구 좌3동 행정복지센터에 추석맞이 이웃사랑 성품을 기증했다.


류태호 동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이웃을 돕는 손길이 많이 줄어들었는데 하나님의 교회 측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증해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는 오는 17일까지 해운대 동래 등 부산 지역 200세대에 식료품 세트를 기증하기로 했다. 또한 교회 측은 부산을 비롯해 서울 강원 등 전국 관공서 230곳에 2억50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를 5000세대에 지원하기로 했다. 교회 관계자는 “물가 상승 등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주변 이웃을 돌아보며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맞을 수 있도록 성도들이 뜻을 모았다”며 “보름달처럼 밝은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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