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 핵융합硏, 청소년 맞춤 플라즈마 교육 프로그램 운영 外

김효선 기자 2023. 9. 1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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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플라즈마기술연구소가 13일 전북 군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플라즈마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군산 지역 중학생 20여명은 플라즈마기술연구소를 방문해 플라즈마의 발생 원리 등에 대한 기초강연을 듣고 연구자와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한국에자이, 한국리빙랩네트워크, 협동조합소이랩과 함께 지난 12일 '제453회 STEPI 과학기술정책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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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한국에자이, 한국리빙랩네트워크, 협동조합소이랩과 함께 지난 12일 '제453회 STEPI 과학기술정책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STEPI 제공

■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플라즈마기술연구소가 13일 전북 군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플라즈마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군산 지역 중학생 20여명은 플라즈마기술연구소를 방문해 플라즈마의 발생 원리 등에 대한 기초강연을 듣고 연구자와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한국에자이, 한국리빙랩네트워크, 협동조합소이랩과 함께 지난 12일 ‘제453회 STEPI 과학기술정책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임팩트 창출을 위한 기업사회혁신: 한·일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문미옥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기업은 경제성장과 산업혁신의 주체로서의 역할을 넘어 사회문제 해결의 주체로서 새로운 활동과 책임이 요청되고 있다”면서 “기업이 사회문제 해결과 ESG 대응 활동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새로운 비즈니스와 시장 창출의 기회가 열릴 수 있다”고 말했다.

■ 특허청과 국회가 특허침해소송에 한국형 증거수집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를 14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 한국은 세계 4위의 특허출원 대국이지만, 출원 규모에 비해 특허 보호 수준이 다소 미흡하다는 평가가 많다. 특허침해소송은 일반 민사소송보다 오래 걸리고, 특허권자의 승소율은 10%가 안되기 때문이다. 이에 특허청과 국회는 지난 2020년부터 우리 현실에 맞는 ‘한국형 증거수집제도’의 도입을 함께 추진해왔다.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독일 프라운호퍼 마이크로 전자회로 시스템 연구소(IMS)와 함께 인공지능(AI)·반도체 연구를 한다. DGIST는 지난 5일 독일 프라운호퍼 IMS와 비밀유지협약(NDA)을 체결해 국제 공동 연구를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DGIST 국양 총장은 “DGIST는 2024 QS 세계대학평가 교원 1인당 논문 피인용 부문 세계 7위 대학으로, 전 세계 유수 대학 및 연구소와 세계적 수준의 공동 연구를 진취적으로 추진하며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독일 프라운호퍼는 1949년에 설립된 유럽 최대 응용 연구개발 기관으로 연간 예산은 약 30억 유로이며, 76개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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