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대한민국 조경대상 3년 연속 입상…국무총리상 수상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영건설 관계자가 국토교통부 녹색도시과 박정호 과장으로부터 상을 받는 모습. (사진=태영건설)]
태영건설이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습니다.
태영건설은 '2023 제13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공원중심도시, 전주에코시티'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지난 2021년 '조경이 만드는 도시, 태영 유니시티'로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대통령상을, 2022년 '광명루프갤러리'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은 데 이어 3년 연속 수상입니다.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쾌적한 국토환경 조성 및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조경분야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조경의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공모전입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는 올해 역시 공동 주최로 조경 정책과 실천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사업을 선정했습니다.
전주에코시티는 과거 군부대가 주둔하던 자리에 개발된 친환경 도시입니다. 태영건설은 조성 초기부터 기존 군부대의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데 조성목적을 두고 개발을 진행했습니다.
기존 군부대에 있던 편백숲과 향나무숲을 보존해 공원을 조성했으며, 공원 중앙의 세병호는 호안정비와 수질정화시설 도입을 통해 기존의 생태 습지를 유지했다고 태영건설은 설명했습니다.
공원은 도시 중앙에 배치돼 에코시티 내 공동주택단지에서 5분 이내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공원의 잔디마당은 전주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전주시의 대표 공간이자 지역민의 나들이 장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추석 대목에 광동제약 영업정지…홍삼·비타500 발 묶여
- '실적 부진' 정용진, 읍참마속…이마트·백화점 수장 동시 교체
- '빚더미' 한전, 직원 대출 '특혜'…공기업 중징계 1위
- 일본 지난달 대중 식료품 수출 41%↓…수산물 수입금지 영향
- 출퇴근 때 2호선 사당역 특히 조심하세요…왜?
- 치솟는 유가에 원유 곱버스 손실 40%…개미 '곡소리'
- [단독] 신협, 올해 횡령·부당대출 징계만 121곳·287명…징계 반복도 '수두룩'
- 韓 성장률, 日에 25년 만에 역전당한다?…OECD 경고
- 주택매수 상위 30명, 5년간 8천채 사들여…1.2조원어치
- 벤츠·현대 등 5개사 1만여대 제작결함…자발적 시정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