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초소형·초경량 강화한 콤팩트 스캐너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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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은 하나의 디바이스로 다양한 원고의 스캔 기능을 지원하는 콤팩트 스캐너 3종을 새롭게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은 콤팩트한 외형에도 다양한 크기와 두께를 가진 원고의 스캔을 지원한다.
엡손 관계자는 "이번 콤팩트 스캐너 3종은 작업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면서 우수한 품질의 작업이 가능한 제품인 만큼 많은 고객들이 만족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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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은 하나의 디바이스로 다양한 원고의 스캔 기능을 지원하는 콤팩트 스캐너 3종을 새롭게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스캐너 3종은 A4 용지보다 작은 크기에 무게도 2㎏ 미만의 초소형·초경량 제품이다. U턴 급지 방식을 채택하고 제품 후면에 케이블 홀더를 장착해 협소한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콤팩트한 외형에도 다양한 크기와 두께를 가진 원고의 스캔을 지원한다. 원고에 따라 개별적인 디바이스를 구비할 필요 없이 엡손 콤팩트 스캐너 하나로 대부분의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용과 기기관리 측면에서도 훨씬 효율적이다.
아울러 편리한 사용을 위한 세부기능이 탑재된 것도 장점이다. 급지 도중 오류 발생 시 스캔 작업을 중단해 원본 손상을 예방해 주는 보호기능을 비롯해, 스캐너 내부 유리 표면의 얼룩을 감지하고 PC 화면에 알림을 표시해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중 급지 감지 기능 등이 적용돼 연속 스캔 시에도 안정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DS-C330은 하루 최대 5000매의 대량 스캔을 지원하며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를 최대 34% 사용해 만든 친환경 스캐너다. 작동 시 소비전력 또한 10W에 불과해 동급의 타 제품 대비 에너지 효율성이 뛰어나다. ES-C320W는 하루 3500매까지 스캔할 수 있다. 드라이버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USB 또는 무선 네트워크(Wi-Fi)에 연결해 사용하면 된다.
DS-C490은 일 최대 6500매까지 분당 단면 40매, 양면 80매의 빠른 스캔 속도로 생산성 향상에 도움울 준다. 별도의 캐리어시트를 장착하지 않고도 여권 그대로 스캔이 가능해 고객 응대 창구를 운영하는 오피스에서 특히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엡손 관계자는 "이번 콤팩트 스캐너 3종은 작업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면서 우수한 품질의 작업이 가능한 제품인 만큼 많은 고객들이 만족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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