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실, ‘북한 도발’ 대비 공항·통신 등 기반시설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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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이 북한 도발 등에 대비해 공항과 통신 등 주요 국가기반시설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매달 현장 방문을 통한 대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13일)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공항과 수원, 항만, 전력, 통신, 지하공동구(대형 지하구조물) 등 6개 시설 기관장 등과 방호태세 점검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안보실은 앞으로도 6개 주요 시설 가운데 매달 1~2곳을 선정해 현장 방문하고, 방호 상황을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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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이 북한 도발 등에 대비해 공항과 통신 등 주요 국가기반시설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매달 현장 방문을 통한 대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13일)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공항과 수원, 항만, 전력, 통신, 지하공동구(대형 지하구조물) 등 6개 시설 기관장 등과 방호태세 점검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조 실장은 회의에서 주체가 불분명하고 불특정한 대상에 대한 물리적인 공격 가능성과, 북한의 도발 위협이 높아지고 있어, 주요 시설에 대한 범정부적 위기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참석한 공공기관장들은 방호 실태를 보고하고, 우발적인 상황에 대비해 민관군이 통합한 방호 체계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훈련 필요성 등을 논의했습니다.
안보실은 앞으로도 6개 주요 시설 가운데 매달 1~2곳을 선정해 현장 방문하고, 방호 상황을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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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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