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꼬리 자르기 개각·불통정부 강화하는 오기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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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발표된 정부 개각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으로 향하는 의혹을 잘라내기 위한 '꼬리 자르기'이자 불통 정부를 강화하겠다는 오기 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의당 김희서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이념 전쟁, 수사외압 은폐 의혹, 방송장악, 성 평등 정책 후퇴, 잼버리 실패 등 문책과 쇄신이 필요한 자리에 쇄신 대신 더 강경한 폭주를 예고했다며 민심을 외면한 오만한 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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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발표된 정부 개각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으로 향하는 의혹을 잘라내기 위한 '꼬리 자르기'이자 불통 정부를 강화하겠다는 오기 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부대원 사인 조작·은폐 의혹을 받는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으로 바꾸는 게 윤석열 대통령의 답이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유인촌 후보자는 문화예술계 인사 탄압을 자행한 재탕 후보의 전형, 김행 후보자는 김건희 여사의 20년 지기라며 내각을 쇄신하랬더니 더 문제 있는 인사들만 끌어모았다고 비난했습니다.
정의당 김희서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이념 전쟁, 수사외압 은폐 의혹, 방송장악, 성 평등 정책 후퇴, 잼버리 실패 등 문책과 쇄신이 필요한 자리에 쇄신 대신 더 강경한 폭주를 예고했다며 민심을 외면한 오만한 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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