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됐다고 말해야"…9G 연속 결장, 오타니에 붙은 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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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9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오타니는 지난 5일(한국시간) 오른쪽 옆구리 부상으로 인해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 결장했고, 13일 시애틀 매리너스전까지 9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필 네빈 에인절스 감독은 MLB닷컴을 통해 "오늘 오타니를 빼고 라인업을 짰다. 하지만 언젠가 내게 경기에 뛸 준비가 됐다고 말할 것이다. 그러면 오타니를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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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9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오타니의 복귀 시점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오타니는 지난 5일(한국시간) 오른쪽 옆구리 부상으로 인해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 결장했고, 13일 시애틀 매리너스전까지 9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전날 오타니는 시애틀과의 경기를 앞두고 8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으나 끝내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에인절스가 라인업을 수정하며 오타니의 결장이 최종 확정됐다. 몸 상태에 여전히 물음표가 붙어있다.
필 네빈 에인절스 감독은 MLB닷컴을 통해 "오늘 오타니를 빼고 라인업을 짰다. 하지만 언젠가 내게 경기에 뛸 준비가 됐다고 말할 것이다. 그러면 오타니를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타니가 화요일(12일)에 괜찮아졌다고 확신했지만, 몸을 푼 뒤 배팅 케이지에서 스윙할 때 100%가 아니었다. 아직은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말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올 시즌 오타니는 투수로 23경기 10승 5패 평균자책점 3.14의 성적을 거뒀고, 타자로 135경기 타율 0.304, 44홈런 95타점 20도루 활약을 펼쳤다. 에인절스는 시즌 종료까지 16경기가 남았다. 오타니가 복귀와 함께 기록을 추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에인절스는 오는 14일 시애틀과의 경기를 끝으로 원정 3연전을 마무리한다. 16일부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 3연전을 소화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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