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문에 ‘인민재판’…대전 여교사 유족, 학부모 고소한다
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2023. 9. 1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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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민원에 시달린 끝에 스스로 생을 마감한 대전 초등학교 교사의 유족이 갑질 논란에 휩싸인 학부모들을 고소하기로 했다.
먼저 이들은 생전 A 교사에게 악성민원을 제기했다는 의혹을 받는 학부모들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한편 명예훼손, 사자명예훼손, 강요, 협박 등 혐의로 형사 고소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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