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치용 전 진천선수촌장, 한국체육산업개발 제14대 대표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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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계 명장 출신인 신치용(68) 전 진천선수촌장이 한국체육산업개발 제14대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인 한국체육산업개발은 지난 11일 "제14대 대표이사로 신치용 전 진천선수촌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취임식에서 신 대표는 "솔선수범 리더십을 바탕으로 안전 최우선 경영, 수익구조 다변화로 매출 극대화, 현장 중심 경영과 경영시스템 선진화 등 3가지 과제에 집중해 회사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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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배구계 명장 출신인 신치용(68) 전 진천선수촌장이 한국체육산업개발 제14대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2026년 9월 7일까지 3년간 한국체육산업개발을 이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인 한국체육산업개발은 지난 11일 "제14대 대표이사로 신치용 전 진천선수촌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 신임 대표는 11일 취임식을 갖고 한국체육산업개발 수장으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스포츠문화산업 전문기관에서 전문 행정가로서 새 출발을 알렸다.
신 대표는 프로배구 삼성화재 감독을 20년간 맡아 슈퍼리그 우승 8회, V-리그 우승 8회를 달성한 한국 배구계 대표 명장이다.
2014~15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은 그는 삼성 그룹 임원(부사장)에 해당하는 단장으로 선임됐고 상임고문을 거쳐 엘리트 스포츠 요람인 진천선수촌장을 지냈다.
취임식에서 신 대표는 "솔선수범 리더십을 바탕으로 안전 최우선 경영, 수익구조 다변화로 매출 극대화, 현장 중심 경영과 경영시스템 선진화 등 3가지 과제에 집중해 회사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 147만㎡(약 44.5만평)의 올림픽공원을 비롯해 미사리 경정 공원, 광명 돔경륜장, 분당·일산 스포츠센터, 에콜리안 골프장 등 전국 27개 사업장의 시설 관리와 운영 등을 맡고 있는 전문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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