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尹, 소폭 개각...국방·문체·여가 교체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3시간가량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민감한 영역에서의 협력을 예고했던 만큼 '위성·군사 기술' 맞교환 등이 예상됩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국방부 신원식,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여성가족부 김행 등 3개 부처 후보자를 지명했습니다. 여야 평가는 엇갈렸는데, 특히 민주당이 탄핵을 추진하던 국방부 장관 교체를 놓고 맞붙었습니다.
■ 5개월째 불어난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이 천75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부동산 경기 회복세에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했기 때문인데, 금융당국이 적극 대응에 나섰습니다.
■ 경부고속도로 서초나들목 부근에서 트럭이 미끄러지면서 중학생들이 타고 있던 관광버스와 추돌해 2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 여파로 극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 오는 26일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규모 시가행진이 10년 만에 부활합니다. 지대공 미사일 L-SAM(엘샘), 국산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 등 첨단 군 장비가 대거 선보입니다.
■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늦더위가 물러갔습니다. 이번 가을장마는 휴일까지 이어지는데, 국지성 호우가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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