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 눈 떠보니 ♥이장원표 조식 “누가 해주는 밥 맛있다”

김지우 기자 2023. 9. 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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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다해는다해’ 캡처



가수 배다해가 남편 이장원의 음식 솜씨를 칭찬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다해는다해’에는 일상 브이로그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배다해는 “잘 먹겠습니다. 장원식 아침”이라며 이장원 표 조식을 공개했다. 이장원은 토스트, 에그 스크램블, 마카로니, 토마토, 치즈 등을 원 플레이트에 담았다.

에그 스크램블을 한입 먹은 배다해는 “음? 아”라고 탄성을 내뱉었다. 이장원이 이유를 묻자 “맛있어. 달걀. 오빠 진짜 달걀 맛있게 잘해. 고마워”라며 감사를 전했다.

유튜브 채널 ‘다해는다해’ 캡처



그러자 이장원은 “달걀 비법 알려드릴까? 버터를 많이 넣어”라며 웃었다. 이어 “어? 버터 이렇게 쓸 거면 그냥 식용유 쓰는 게 낫지 않나? 가산 탕진하겠는데? 이런 생각 들 정도로. 그리고 사람들한텐 타이밍 잘 맞췄다고 얘기해”라는 팁(?)을 밝혔다.

이후 배다해는 “Q&A 하는데 ‘왜 이렇게 많이 먹냐. 잘 먹는데 살 안 찌냐’고 물어보더라. 내가 잘 먹는 걸 얘기하려면 생각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는 이야기를 해야 하는 거다”고 털어놓기도.

두 사람은 대화 나누며 식사를 클리어했다. 배다해는 이장원 접시에 남은 달걀까지 먹으며 “아 누가 해주는 밥 먹으니까 맛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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