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센터 전 사장 전시장 무상 대여 혐의…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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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업체에 전시관을 무상으로 빌려준 김대중컨벤션센터 전 사장이 검찰에 송치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업무상 배임 혐의로 김대중컨벤션센터 김모 전 사장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전 사장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두 달 동안 한 광고업체에 임대료를 받지 않고 전시관을 빌려주면서 센터에 3000여만 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 전 사장은 전시장 1년 유상 계약을 앞둔 광고업체를 대상으로 무상 대여를 해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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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업체에 전시관을 무상으로 빌려준 김대중컨벤션센터 전 사장이 검찰에 송치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업무상 배임 혐의로 김대중컨벤션센터 김모 전 사장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전 사장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두 달 동안 한 광고업체에 임대료를 받지 않고 전시관을 빌려주면서 센터에 3000여만 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 전 사장은 전시장 1년 유상 계약을 앞둔 광고업체를 대상으로 무상 대여를 해준 것으로 드러났다.
김 전 사장은 경찰에 "코로나19로 상황이 좋지 않아 업체 유치 차원에서 무료로 대여를 해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는 광주시 감사위원회 감사 결과를 토대로 지난 7월 김 전 사장을 해임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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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성은 기자 castlei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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