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늘었지만…"여행 NO, 집에서 쉴 것" [1분뉴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 추석에는 여행을 떠나기보다 고향을 찾거나 집에서 쉬겠다는 소비자들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롯데멤버스가 20대~50대 소비자 4천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추석 연휴동안 고향이나 부모님 댁, 친척 집을 방문하겠다는 답변은 46%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 추석에는 여행을 떠나기보다 고향을 찾거나 집에서 쉬겠다는 소비자들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롯데멤버스가 20대~50대 소비자 4천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추석 연휴동안 고향이나 부모님 댁, 친척 집을 방문하겠다는 답변은 46%로 나타났다.
집에서 쉬겠다(30%), 여행을 가겠다(22.4%)는 답변이 뒤를 이었습니다. 여행을 간다면 국내 여행을 가겠다는 답변이 13.6%, 해외 여행은 8.7%였다.
10월 2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연휴 계획이 바뀌었냐는 질문에는 76.3%가 '변경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올 추석 차례를 지내는지 묻는 질문에는 지내지 않겠다(56.4%)는 응답자가 지낸다(43.7%)는 응답자보다 많았다.
김근수 롯데멤버스 데이터사업부문장은 "긴 연휴에도 물가와 교통난 등을 고려해 아무 데도 가지 않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려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며 "도심 내 영화관, 쇼핑몰, 놀이공원, 근교 나들이 명소 등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설문은 4일부터 5일까지 롯데멤버스의 자체 리서치 플랫폼 '라임(Lime)'을 통해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55%포인트다.
유채영 한경닷컴 기자 ycycy@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얀 석유' 잭팟 터졌다…美, 세계 최대 리튬 점토층 발견
- '골드스위트'가 뭐길래…'샤인머스켓' 대박에 새 품종 띄운다
- 100억에 팔린 강남 아파트…집들이 직접 가봤더니 '깜짝'
- 식당서 소주로 발 씻은 손님…이유 묻자 "화상 입어서"
- 병원 '역대급 주차 빌런' 등장에 공분…"딱지 붙였더니 고소" [법알못]
- 최여진 "키스신 전 흡연, 얼굴에 연기 불기도" 남자배우 폭로
- "이러려고 의사 됐나"…4년 내내 막내, 흉부외과 레지던트의 고백
- 홍범도 유해 모셔 온 조진웅 "우리는 당당한가…어이없어 웃음만"
- "좋은 광고 들어와서 소개"…조민, 유튜브서 유료 광고까지
- "모르고 가면 당한다"…한우 선물세트 샀다가 '낭패' 본 사연 [오정민의 유통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