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공사, 2023년 청년인턴 공개 채용…내달 4일까지 원서접수

김성수 2023. 9. 1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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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KIC)가 청년인턴 25명을 공개 선발한다.

한국투자공사(KIC)는 13일부터 2023년 청년인턴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KIC는 인턴 과정 종료 후 우수 인턴을 선발해 신입직원 채용 시 우대할 계획이다.

진승호 사장은 "청년인턴 과정은 해외투자 관련 실무교육 기회 제공 등 취업 준비생들의 실질적 역량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글로벌 금융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청년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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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운용·투자관리·경영관리·장애인 전형 부문 선발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 대한민국 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KIC)가 청년인턴 25명을 공개 선발한다.

한국투자공사(KIC)는 13일부터 2023년 청년인턴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모집 부문은 △투자운용 △투자관리 △경영관리 △장애인 전형(직무 공통) 등 4개 부문이다.

지원서 제출 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다. 청년고용촉진법에 따라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번 채용은 학력, 전공, 성별 등을 밝히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체 채용인원 중 6명은 장애인 전형으로 선발한다.

합격자들은 오는 11월 27일부터 3개월간 글로벌 투자업무와 관련한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업무 역량 제고를 위해 투자관련 기초 직무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KIC는 인턴 과정 종료 후 우수 인턴을 선발해 신입직원 채용 시 우대할 계획이다.

진승호 사장은 “청년인턴 과정은 해외투자 관련 실무교육 기회 제공 등 취업 준비생들의 실질적 역량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글로벌 금융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청년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성수 (sungso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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