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와인 EXPO 2023' 25만 명 찾아 와인 매력 느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국제와인 EXPO 2023'이 25만 명이 찾아 와인 매력에 취했다.
13일 대전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3-10일까지 8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제1·2전시장, 엑스포시민광장 등에서 열린 '대전국제와인 EXPO 2023'에 25만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국제와인 EXPO 2023'이 25만 명이 찾아 와인 매력에 취했다.
13일 대전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3-10일까지 8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제1·2전시장, 엑스포시민광장 등에서 열린 '대전국제와인 EXPO 2023'에 25만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했다. 전시장 방문객 3만 명, 신세계 대전홍보관 방문객 2만여 명, 야외프로그램 참가자 20만여 명 등이 산출 근거라고 대전관광공사는 설명했다. 정확한 방문객 수치는 빅데이터를 분석한 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 기간 와인의 발상지 조지아를 비롯,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16개국 200여 업체가 참여한 '와인&주류 박람회'가 인기를 인기를 끌었다. 사전예매가 1만 3000매 달해 지난해 1200매에 비해 10배 이상 늘었다. 와인시음과 전시 관람을 위해 찾은 방문객도 3만 408명으로 전년 2만 3841명 대비 28% 정도 늘었다.
아시아 최고의 와인 품평회인 '제11회 아시아와인트로피'는 세계 38개국 3667종의 와인이 참가, 각 나라의 와인 자존심을 걸고 치열한 경합속에 1100종의 와인들이 수상했다. 세계 선수권에 출전할 대한민국 대표 소믈리에를 선발하는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도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대전엑스포 30주년을 맞아 한빛탑 물빛광장 무대에서는 박주원 밴드, 조윤성 Trio & Sonia Choy, 네크원 콰이어, 최선배 밴드, 한상원 밴드 등 최정상 재즈 뮤지션 공연과 헤이즈, 김필, 오빠딸 밴드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윤성국 사장은 "대전국제와인 EXPO가 사고없이 성황리에 마칠 수 있어 다행스럽고, 행사장을 찾아주신 방문객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대전이 와인 명품도시로써 거듭나기 위해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김혜경 1심 유죄에 항소 예고…與 "심판 못 피해" - 대전일보
- 국·영·수 모두 쉬웠다… 과목별 한두 문항서 판가름날 듯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충북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여성 복부 자상 발견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KT충남충북광역본부, 청남대에 AI 로봇 도입 확대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