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꿈드림 소속' 청소년, 검정고시 ‘전원’ 합격

조명휘 기자 2023. 9. 1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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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청소년 85명이 지난달 10일 시행된 2023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13일 밝혔다.

2015년 문을 연 유성구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 수업, 인터넷강의 수강권과 학습교재 지원, 1:1 멘토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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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86명 전원합격에 이어 하반기 85명도 모두 합격
[대전=뉴시스] 유성구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청소년 85명이 지난달 10일 시행된 2023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진행된 제1회 검정고시에서도 응시한 청소년 86명이 전원 합격한 바 있어 올해 총 합격률은 100%를 기록했다.

2015년 문을 연 유성구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 수업, 인터넷강의 수강권과 학습교재 지원, 1:1 멘토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수능 집중 대비반을 운영하고 입시상담 및 설명회, 대학탐방 등의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꿈꾸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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