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재·이병철 전북도의회 위원장 "마약은 출구 없는 미로"

김동규 기자 2023. 9. 1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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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는 13일 김이재 행정자치위원장(전주4)과 이병철 환경복지위원장(전주7)이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의 지명을 받은 김이재 의원과 이병철 의원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캠페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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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EXIT’ 릴레이 캠페인 동참
13일 김이재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오른쪽)과 이병철 환경복지위원장이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전북도의회제공)2023.9.13/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도의회는 13일 김이재 행정자치위원장(전주4)과 이병철 환경복지위원장(전주7)이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의 주관으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마약 근절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의 지명을 받은 김이재 의원과 이병철 의원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이재·이병철 위원장은 “마약은 한 사람의 인생만을 파괴하는 것이 아닌 강력범죄의 증가와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만큼 도민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마약청정지대 전북을 만들기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이재 위원장은 염영선·김성수 전북도의원, 이병철 위원장은 박병철 전북농협본부 노조위원장을 지명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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