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경북 유일 위안부 피해 생존자 추석 위문 방문

포항CBS 김대기 기자 2023. 9. 13.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는 지난 12일 추석을 앞두고 위안부 생존자(95)를 위문 방문했다.

이날 위문은 최명환 복지국장 등 5명이 죽장면에 소재한 거처를 방문해 꽃바구니와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부를 살피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전국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 9명 중 경북에서는 포항에 유일하게 거주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지난 12일 추석을 앞두고 위안부 생존자(95)를 위문 방문했다.

이날 위문은 최명환 복지국장 등 5명이 죽장면에 소재한 거처를 방문해 꽃바구니와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부를 살피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전국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 9명 중 경북에서는 포항에 유일하게 거주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