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천억원 투입해 전국민 AI 일상화 추진‥'초거대 AI 출정'

공윤선 ksun@mbc.co.kr 2023. 9. 13. 1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9천억원 규모의 예산을 들여 `전 국민 인공지능, AI 일상화`를 추진하고 초거대 AI 경쟁력 강화에 나섭니다.

도약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부터 관계부처 합동으로 전 국민 AI 일상화를 위해 9천9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이들 영 리더는 기업의 도전과 정부의 뒷받침을 통해 한국이 독자적 초거대 AI 모델을 신속히 개발했으며 반도체, 플랫폼 등과 결합해 엄청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제공]

정부가 9천억원 규모의 예산을 들여 `전 국민 인공지능, AI 일상화`를 추진하고 초거대 AI 경쟁력 강화에 나섭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늘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초거대 인공지능 도약` 행사에 참석해 이런 내용을 담은 `대한민국 인공지능 도약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도약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부터 관계부처 합동으로 전 국민 AI 일상화를 위해 9천9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구체적으로 복지, 보건, 교육, 문화, 농어민·소상공인 지원, 재난·사고 대응, 행정 등 국민 일상과 산업 현장, 공공 행정에서 전방위적으로 AI를 도입해 디지털 모범국가의 기초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아울러 한국 AI를 세계 최고 수준에 올려놓기 위해 내년부터 미국, 캐나다, 유럽연합 등의 선도 대학과의 글로벌 공동연구, AI 공동랩 구축, 석박사급 파견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잠재적 위험성과 부작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I 윤리와 신뢰성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관료와 국내 AI 기업, 스타트업, 청년창업가, AI 연구자와 학생 등 7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배경훈 LG AI연구원장,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 배순민 KT AI2XL 연구소장을 주도로 한 `인공지능 영 리더` 대화도 진행됐습니다.

이들 영 리더는 기업의 도전과 정부의 뒷받침을 통해 한국이 독자적 초거대 AI 모델을 신속히 개발했으며 반도체, 플랫폼 등과 결합해 엄청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공윤선 기자(k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24468_3614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