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팝업스토어에서 K-뷰티 제품 체험하고 포토존에서 인생샷도 찍고!

21일~23일 3일간 동대문 DDP에서 8개 유망 뷰티브랜드 체험하는 'K-뷰티 팝업스토어' 열려
체험한 후 실질 구매로 이어져…중소 K-뷰티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매출 동시 견인 기대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K-뷰티 제품 체험하고 포토존에서 인생샷 찍는 재미 가득한 'K-뷰티 팝업스토어'가 오는 21일~23일 3일간 동대문 DDP(아트홀 1관)에서 열린다. 

1호 '성수', 2호 '여의도(더현대)'에 이은 이번 3호 'K-뷰티 팝업스토어'는 서울뷰티위크(9.21.~9.24.) 기간 동안 함께 운영돼 팝업 외에도 뷰티제품에 대한 다양한 전시 체험과 이벤트 등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K-뷰티 팝업스토어

이번 동대문 K-뷰티 팝업스토어에서는 ▴아세즈(화인코리아코퍼레이션), ▴취(미들스튜디오), ▴바비멜로(레이로우), ▴다비다(코스리움), ▴소이베베(오쎄), ▴플래닛팩토리(네모난오렌지), ▴셀프뷰티(에스비코스메틱스), ▴러퓸(케이오에스 인터내셔널) 등 8개 브랜드의 기초, 색조, 헤어 등 다양한 뷰티 제품들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다. 

또 K-뷰티 팝업스토어에서는 K-뷰티를 게임하듯 즐겁게 경험하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져, 미션 수행 방식으로 참여하는 8개 중소브랜드를 체험하면, 샘플 증정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 기간 현장에서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도 할 수 있다.

현장에서 색조, 헤어 제품으로 '셀프 메이크업'을 한 후 셀카를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팝업 스토어 구석구석 마련되어 있다. K-뷰티 팝업스토에서 인생샷을 얻고 돌아갈 수 있도록 '거울셀카'를 찍을 수 있는 거울 포토존, 전신샷을 찍을 수 있는 조명 포토존이 있으니 인증샷 찍는 재미도 누려보자.

K-뷰티 팝업스토어

팝업스토어는 행사 기간(21일~23일)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권소현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장은 "K-뷰티 팝업스토어에서 경쟁력있는 우리 중소뷰티 제품을 직접 체험한 후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중소 K-뷰티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매출을 동시에 견인할 수 있는 K-뷰티 팝업스토어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제품력도 확인하고, 추억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뷰티위크는 국내외 글로벌 뷰티 기업과 유망 중소기업들의 뷰티, 리빙, 테크 제품을 체험하고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가 7월부터 진행한  팝업스토어를 통해 1호 7개 업체, 2호 5개 업체, 3호 8개 업체 등 총 20개 업체를 지원한다.

또 팝업스토어는 소비자에게도 인기였다. 1호 성수 K-뷰티 팝업스토어에 3일간 2,300명이 다녀갔고, 2호 여의도 K-뷰티 팝업스토어에 4일간 2,500명이 체험했다. 특히 체험한 후 실질 구매로 이어져 'K-뷰티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매출을 동시 견인하는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사진/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