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흥해읍 덕성리서 올해 첫 벼 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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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13일 북구 흥해읍 덕성리 이병학(62) 농업인의 논에서 2023년 첫 벼 베기를 실시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포항시와 유관기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범시민적인 포항 쌀 소비촉진으로 농촌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날 벼 베기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6012ha에 4만 톤의 쌀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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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13일 북구 흥해읍 덕성리 이병학(62) 농업인의 논에서 2023년 첫 벼 베기를 실시했다.
이번에 추수한 벼는 지난 5월 모내기한 조생종 '해담' 품종으로 고영양·고품질이며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수확 즉시 건조 후 정미해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 및 햅쌀을 찾는 소비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포항시와 유관기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범시민적인 포항 쌀 소비촉진으로 농촌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날 벼 베기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6012ha에 4만 톤의 쌀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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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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