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박찬호, 손가락 인대 손상…당분간 타격 불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IA 타이거즈의 주전 유격수 박찬호(28)가 손가락 인대 부상을 당했다.
박찬호는 지난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삼성과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손가락 부상을 입었다.
5회초 1사 1루에서 박찬호는 삼성 선발 테일러 와이드너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을 친 후 1루로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했다.
박찬호는 손가락 부상 여파로 13일 광주 롯데 자이언츠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KIA 타이거즈의 주전 유격수 박찬호(28)가 손가락 인대 부상을 당했다.
박찬호는 지난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삼성과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손가락 부상을 입었다.
5회초 1사 1루에서 박찬호는 삼성 선발 테일러 와이드너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을 친 후 1루로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왼쪽 손가락을 다쳤다. 결국 7회초 공격을 앞두고 박찬호는 이창진과 교체됐다.
박찬호는 손가락 부상 여파로 13일 광주 롯데 자이언츠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진 않았다.
KIA 관계자는 박찬호의 상태에 대해 "왼쪽 네 번째 손가락 인대가 손상됐다. 타격은 안 되지만 대주자와 대수비가 가능하다. 회복까지 3주가 소요된다"고 밝혔다. 박찬호는 당분간 대주자, 대수비 요원으로 팀에 힘을 보탠다.
13일 롯데전에서는 박찬호를 대신해 김도영이 1번 타자 유격수 중책을 맡는다. 김도영의 주포지션인 3루수에는 최정용이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