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올해도 전국 투어… 11월부터 5개 도시 개최

GUMMY Tour Concert 2023 'LOVE'

거미가 2023 전국 투어를 개최한다.

씨제스 스튜디오는 13일 '거미가 11월 18일 광주를 시작으로 대구·서울·부산·성남 총 5개 도시에서 '거미 투어 콘서트 2023 '러브'(GUMMY Tour Concert 2023 'LOV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연인·가족·친구 사이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그동안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감사함을 더해 더 큰 사랑으로 돌려드리겠다는 거미의 마음이 담겨 더욱 특별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년 전국 투어로 팬들을 만나고 있는 거미는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은 히트곡과 명곡으로 가득 채운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선사, 매회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콘서트'라는 호평을 받았다.

거미는 지난해 개최된 20주년 전국투어 '비 오리진(BE ORIGIN)'을 통해 총 9개 도시, 약 2만 4000여 관객들을 만나며 명실상부 최고 여성 보컬리스트의 저력을 여실히 뽐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