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데뷔 초 일화 공개 “팬들과 소통 떨렸다”
장정윤 기자 2023. 9. 13. 17:37
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가 데뷔 초 일화를 공개했다.
13일 매거진 ‘BAZAAR Korea’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하니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하니는 “최근 푹 빠져있는 것이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저뿐만 아니라 멤버들 모두 스타일링과 화장에 빠져있다. 그리고 게임기를 최근에 샀다. 틈날 때마다 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뉴진스 무대 첫날 느낌은?”이라는 질문에 하니는 “그 전날 잠을 못잤다. 뮤비가 다 나온 후에 대중들이 기대하는 게 있어 너무 떨렸다”고 말했다.
이어 “막상 무대에 올라갔을 땐 긴장을 안했다. 근데 팬분들과 소통하는 게 너무 떨렸다”며 “손도 잘 안 올라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끝으로, 하니는 “아직도 큰 무대를 오르기 전에는 너무 떨린다. 최대한 ‘나를 믿자’고 생각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한편, 뉴진스는 1일 드라마 ‘너의 시간 속으로’ OST ‘아름다운 구속’을 발매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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